• 중기청, 제30차 지역특화발전특구 위원회 개최
  • 입력날짜 2013-12-15 15: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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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12.13일(금) 중진공 대회의실에서, ‘제30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7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신규로 지정된 지역특구는 △진천 국제문화교육특구 △서귀포 휴양예술특구 2개이며, 사업계획을 변경한 지역특구는 △서산 바이오웰빙특구 △창녕 외국어교육특구 △남원 지리산웰빙허브산업특구 3개이며 지정해제한 지역특구는 익산 한양방의료연구단지특구이다.

이번 신규지정 및 계획변경 특구에는 총 1조 6,51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특화사업이 완료되면 2조 7,812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신규 특구지정에 따라 8,520억원의 (재정)투자를 통해 1조 7,098억원의 생산유발 및 10,675명이상의 고용유발 효과 발생 예상된다.

기존특구의 사업계획변경으로 기존사업과의 시너지효과를 통해 7,996억원의 투자로 1조 714억원의 생산유발 및 238명이상의 고용유발 효과 발생 예상된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지역특구의 내실화에 중점을 두겠다고 하면서 운영이 부진한 특구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도 촉구하였다.

임택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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