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의회,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 입력날짜 2013-03-09 05: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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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방의회 최초 전자신문고 설치
신문고 제막식
신문고 제막식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서울시의회에 키오스크 터치스크린을 통해 민원 접수 및 처리 상황 확인 할 수 있는 전자신문고가 설치되었다.

서울시의회(의장 김명수(민주통합당, 구로4))는 시민들이 더 쉽게 민원이나 정책제안을 할 수 있도록, 의회본관과 의원회관에 오프라인 전자 신문고를 설치하고 3월 8일(금) 오후 1시 30분에 제막식을 개최하였다.

개막식 직후 '오프라인 U-신문고'에서 김명수 서울시의회 의장, 박원순 서울시장, 문용린 교육감이 시연을 해보이고 있다
개막식 직후 '오프라인 U-신문고'에서 김명수 서울시의회 의장, 박원순 서울시장, 문용린 교육감이 시연을 해보이고 있다
 
키오스크(Kiosk) 형태의 전자신문고 제막식에는 김명수 서울시의회 의장, 박원순 서울시장과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및 다수의 서울시의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날 김명수 의장은 인사말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서 대화하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고 말하며, 시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이 날 전자신문고에 음성을 녹음하여 민원을 접수하는 과정을 시연하며 김명수 서울시의회의장, 박원순 서울시장,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은 한목소리로 시의회 슬로건인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를 함께 외치며 진정 시민을 위해 힘써가자고 다짐하였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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