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공무원노조, 4천5백여만원 기부
  • 입력날짜 2013-12-31 13: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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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개월간 1만 6천여명의 서울시공무원 참여
오형민 서울특별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왼쪽)과 강종필 서울시복지건강실장(오른쪽)이 김현경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가운데)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오형민 서울특별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왼쪽)과 강종필 서울시복지건강실장(오른쪽)이 김현경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가운데)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는 30일, 서울시청 9층 회의실에서 서울시와 서울특별시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이웃돕기성금 45,710,750원을 전달받았다.

성금 전달식에는 강종필 서울시복지건강실장, 오형민 서울특별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과 김현경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서울시와 서울시공무원노동조합이 공동주관하여 서울시 공무원 1만 6천여명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참여한 ‘희망저금통 캠페인’의 모금액이다.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경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지역의 복지사업을 위해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모금에 동참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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