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위해 최선을 다할 터”
  • 입력날짜 2013-03-14 05: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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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수 의원, 현장시정 일일 명예 관장 체험
서울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 전철수 의원은 지역주민의 복지현장 점검과 체험을 통해 복지서비스에 반영하고자 지난 11일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일일 명예관장으로 나섰다.

이날 일일명예관장으로 위촉된 전철수의원은 복지관 직원들과 주간업무 회의를 갖고 이어 제기동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가정에 복지관에서 만든 도시락을 전달했다.

또한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동대문 가족상담 코칭센터를 방문하는 등 복지현장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시정을 하는 것으로 일일 명예 관장의 일정을 마쳤다.

전철수 의원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일일명예관장이라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뻤다"며, "이번 일일명예관장 체험을 통해서 거동이 불편하신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도 생생하게 들어보고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이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추진토록 이를 확대해 복지관의 실상을 많은 분이 공유하여 후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택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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