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새내기 공무원 104명 수안보에서 한계상황극복훈련
  • 입력날짜 2013-03-22 13: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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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목) 이화령고개와 문경새재 21km 행군하며 공직자로서 자세 결의
서울시 인재개발원은 새내기공무원 104명을 대상으로 공직미래다짐 및 일체감 조성을 위한 한계상황극복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3.21(목) 09:00부터 17:00까지 실시된 훈련은 이화령고개와 문경새재 21km를 행군했다.
행군하는 동안 단체 줄넘기 및 계단박수, 블라인드 미션(시각장애 체험), ‘우리는 장원급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단체 줄넘기, 계단박수, 블라인드 미션 등을 통하여 팀웍을 다지고 문경새재 옛 과거길에서는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재연하면서 공직자로서의 미래다짐을 백일장 형식으로 작성하는 등 시민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서울 새내기공무원 신임리더과정은 19일부터 3박4일 동안 진행되는데 한계상황극복훈련을 통해 팀웍 및 인내심을 강화하고 다양한 과제를 통해 창의 마인드를 함양한다.
신임리더과정은 2012년 채용시험에 합격한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인재개발원은 앞으로도 새내기 공무원들의 참여식 교육 프로그램 및 현장체험 활동을 확대하여 소통․현장형 공직마인드를 함양할 계획이다.




임택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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