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청 7개 전화국번‘2133’으로 통합
  • 입력날짜 2013-03-21 04:19:49 | 수정날짜 2013-03-21 10: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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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변경에 따른 혼란을 줄이고자 6개월간은 기존번호로도 통화연결 가능
서울시는 3.20(목)부터 인터넷 전화국번을 ‘2133’으로 통합하여 운영한다고 20일(수) 밝혔다.

서울시는 인터넷전화 시험운영을 마치고 3.20(목)부터 전화국번을 ‘2133’으로 통합하여 운영한다. 지난해 10월 신청사에 입주하면서 인터넷전화 교체를 시작하여, 금년 3월초 서소문청사에 설치를 완료했다.

전화번호는 ‘2133’ 단일국번을 할당받아 전면 개편했다. 지금까지 731, 3707, 2171, 6321, 6360, 6361, 2115 등 7개 국번이 혼재되어, 시민이 알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내부에서도 다른 국번으로 내선전환이 안돼 행정업무 효율을 떨어뜨리는 요인이었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전화 이용상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 6개월간 기존번호로도 연결되는 착신전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번호개편으로 ‘2133=서울시청 전화번호’ 라는 것을 홍보할 계획이다.

새로 바뀐 전화번호는 114, 120다산콜센터, 서울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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