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 디지털 방송 모니터 제조 공정 둘러보며 현장에서 애로사항 청취
김덕중 국세청장이 지난 1일 방송용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인 티브이로직(주)(대표이사 이경국)를방문했다.
부임 이후 처음으로 서울디지털 산업단지(옛 구로공단)를 방문한 김 국세청장은 이날 성실 납세 기업인 티브이로직을 방문하여 회사 주요 생산품인 HD 디지털 방송 모니터 제조 공정을 직접 둘러보면서 회사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취임식에서부터 현장 중심의 세정활동을 당부했던 김 국세청장이 취임 첫 방문지로 중소기업을 선택한 것은 납세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보듬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티브이로직 이경국 대표는 “국세청장님의 방문은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성실 납세기업으로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국내 HD 디지털 방송용 모니터 시장에서 1위, 세계 시장에서 3, 4위를 점하고 있는 티브이로직은 지난 3월, 제 47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모범 납세자로 선정되어 모범납세자상 (서울지방국세청장상)을 받은 바 있다.
임택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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