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두 곳 재건축·정비 계획안 보류
  • 입력날짜 2013-04-04 09: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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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 남성아파트, 당산 유원 제1차
서울시는 2013년 4월 3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영등포구 문래동 남성아파트와 당산동 유원제1차아파트 재건축정비계획(안)을 “보류”시켰다고 밝혔다.

문래동 남성아파트 정비구역은 용적률 299.99%, 건폐율 30%를 각각 적용해 최고 28층 이하의 규모로 공동주택 504세대로 건립할 수 있는 정비계획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으나,
건축물의 높이 등 기반시설에 대한 면밀한 검토・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향후 도시계획위원회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정비계획안 대한 검토 및 논의를 통해 정비계획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당산동 유원제일1차 정비구역은 용적률 299.65%, 건폐율 18.53%를 각각 적용해 최고 28층 이하의 규모로 공동주택 515세대로 건립할 수 있는 정비계획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으나, 건축물의 높이 등 공공시설 설치계획에 대한 면밀한 검토・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이를 보완하여 향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재논의 할 계획이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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