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 실무교육으로 역량 쑥쑥 올린다
  • 입력날짜 2014-02-13 09:13:53
    • 기사보내기 
영등포구, 중·소상공인 대상 경영·회계 등 실무교육 프로그램 실시
지난 1월 실시한 ‘2013년 귀속 연말정산 교육’ 실시 모습  ©영등포구
지난 1월 실시한 ‘2013년 귀속 연말정산 교육’ 실시 모습 ©영등포구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관내 중·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간의 상호 협력과 지식 정보 교류를 촉진하고자 서울상공회의소 영등포구상공회와 연계해 관내 중·소상공인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분기별로 10회의 각기 다른 수업이 마련돼있는 이 프로그램은 세무/회계, 인사/노무, 경영/마케팅, 무역, 채권 등 실무에서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다.

영등포구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경인로 775(문래동3가) 4동]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각 수업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교육이 이루어진다.

남은 1분기 실무교육으로 ▲개정 세법 실무 ▲노무관리의 주요 쟁점 ▲법인 결산과 세무조정 등 6회가 남아 있으며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서울상공회의소 영등포구상공회 홈페이지(http://yeongdungpo-gu.seoulcci.korcha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구에 소재한 사업체를 운영하는 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상공회 홈페이지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수업을 지정해 수강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80명.

박상흡 지역경제과장은 “영세·중소기업에서 꼭 필요로 하는 분야 등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많은 기업에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 경영 역량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원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