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을 축성한 선조들의 후손을 찾아「서울 한양도성 시민순성관」으로 총 136명을 위촉하고 4.20(토) 오전 11시 낙산정상에 모여 현장순성을 실시한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136명은 조선왕조실록과 각자성석에 나타난 한양도성 축성참여 인물의 본관을 찾아 대종회에서 추천받은 후손 29명, 조선8도 백성 32만명 참여 기록에 착안 각 시․도민회에서 추천받은 20명, 지난해 순성완주 청소년 16명, 6년째 한양도성 해설을 하고 있는 시민단체(KYC 도성길라잡이) 자원봉사 활동가 71명이다. 「서울 한양도성 시민순성관」20일 첫 순성을 시작으로 현장모니터링 뿐만 아니라 한양도성 홈페이지 공간에서 소통 및 온라인 활동, 도성투어 활동 그리고 전문지식 및 노하우를 활용해 제도개선 제안 활동 등을 통해 한양도성을 후세에 전해줄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가꾸어 가는데 참여하게 된다.
임택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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