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수호 시민단체총연합’ 뜬다
  • 입력날짜 2014-02-22 09: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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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이정찬 위원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시민단체들과 기자회견을 마친 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서울시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이정찬 위원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시민단체들과 기자회견을 마친 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서울시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이정찬의원은 21일(금) 서울시의회에서 시민단체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선포에 따른 만행을 규탄하고 “범국민 기구인 ‘독도수호 시민단체총연합’을 창립한다”고 밝혔다.

공식기구는 28일 출범할 예정이며 현재 등록된 참여 단체는 독도수호국제연대,(사)한국수중환경협회 (사)독립유공자협회. 독도사랑국민연합,(재)독도지킴이 세계연합, 바르게살기운동 서울시협의회, 독도아카데미 등이 참여한다.

독도수호 시민단체총연합’은 후속사업으로 독도, 동해수호 NGO단체 특별 지원법 제정과 “아!독도” 영화 제작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별지원법추진은 어려운 시민단체 지원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며 “아! 독도” 영화는 범국민성금모금 및 후원으로 제작하여 국내는 물론 외국상영 추진을 통해 국. 내외적 흥행영화로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 및 국민들이 이 독도 영화를 통해 독도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독도수호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국민영화로 만들 방침이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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