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교육지원청, 동아리 8개팀을 선정 후 예산 지원
  • 입력날짜 2018-05-16 16:13:53
    • 기사보내기 
교육복지사업 운영을 위한 자원 발굴, 전문 상담사 역량강화를 위한 감정코칭 등 다양한 주제의 동아리 운영으로 교육복지 담당자들이 일선에서 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동아리가 운영된다.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주제로 한 교육복지 동아리 8개팀을 선정하고, 총 8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2018년 5월부터 2019년 2월까지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16일(수) 밝혔다.

교육복지 동아리 운영은 교육복지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취약계층학생의 지원방안 모색 ▲학교 및 지역 관계자들의 교류 활성화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공감대 형성 및 자율적 운영 능력을 향상하는데 의의가 있다.

최종 동아리별 운영 결과보고서 및 학습자료 등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공유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이일순 교육장은 “동아리 운영을 통해 학교 및 지역 교육복지 담당자들이 고민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면서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복지를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교육복지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의관 공감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