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수정가결
  • 입력날짜 2024-03-14 0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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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주택 공급될 것”
▲위치도
▲위치도
서울시는 3월 13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용산 지구단위계획 및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라고 3월 14일 오전 밝혔다.

대상지는 신용산역과 이촌역 인근의 한강대로 이면에 위치한 지역이며, 과거 군인아파트 등 군부대 용지로 사용해왔던 곳으로 2020년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을 결정하고 주택법에 의한 주택건설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주요 변경사항은 지역에 부족한 체육시설 추가 기부채납 등 공공기여계획 변경과 건축물 높이 및 용적률 계획에 대한 변경으로, 공동주택 999세대가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세부개발계획 결정으로 광역중심지의 위상에 부합하는 개발을 유도하여 지역의 도시미관 및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양질의 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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