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신설법인 ‘13.2월 대비 944개 증가
  • 입력날짜 2014-03-30 12: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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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의 발표에 따르면 2014년 신설법인은 총 6,636개로, 작년 2월 대비 16.6%(944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제조(27.3%, 319개) 및 서비스업(12.5%, 456개)이 증가를 주도했으며 1월 대비 4.2%(294개) 감소했다. 1~2월 누계 신설법인은 13,566개로, 통계 작성(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실적을 시현했다.

‘2013년 2월과 비교한 2월중 신설법인은 기·가스 및 수도업이 주도했으며,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 모두 증가했다. 제조업은 음식료제조(77개), 전기·전자제조(58개), 자동차 및 운송장비 제조(51개)를 중심으로 319개(27.3%) 증가했다.

서비스업은 기타서비스(42개) 및 금융·보험업(29개)이 감소한 가운데, 도소매(177개), 부동산업(97개)을 중심으로 456개(12.5%) 증가했으며 연령대의 증가 규모는 40대(341개)가, 증가율은 60세 이상(27.8%) 및 30세 미만(21.3%)이 주도했다.

지역적으로는 강원(9.2%), 충북(6.3%), 울산(1.1%)을 제외한 전 시도에서 증가했으며 성별로는 여성(22.6%), 남성(14.8%)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본금규모별로 보면 5천만원이하(16.7%), 1억원이하(24.2%)를 중심을 이루었다.

임택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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