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 영원한 평화와 축복 기원
  • 입력날짜 2014-05-24 13: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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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 대표와 산하기관인 여성그룹 김남희 대표는 지난 20일 오후3시(멕시코 현지시각) 베라크루스 궁전에서 라몬 푸 길(Ramon poo gil) 베라크루스 시장에게 감사장과 메달을 수여받았다.
이만희 대표가 지난 20일 오후 3시(멕시코 현지시각) 베라크루스 궁전에서 라몬 푸 길(Ramon poo gil) 베라크루스 시장에게 감사장과 메달을 받고 있다
이만희 대표가 지난 20일 오후 3시(멕시코 현지시각) 베라크루스 궁전에서 라몬 푸 길(Ramon poo gil) 베라크루스 시장에게 감사장과 메달을 받고 있다
 
이 수여식에는 정치인과 시당국 고위급 간부, 종교지도자들이 참석하여 우레와 같은 갈채를 쏟아냈으며, 15곳 이상의 주요 방송국 및 언론사에서는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다.

이 대표는 취재진들의 인터뷰에서‘멕시코와 베라크루스의 명칭에 담겨있는 뜻에서처럼 곧 평화와 축복이 이 땅에 찾아올 것을 믿는다’면서 ‘세계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각국의 지도자들과 국민들, 시민들이 모두 합심하여 겸손하고 정직한 마음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일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이 대표는 ‘진정한 평화란, 전쟁 종식은 물론이고, 평온하고 화목한 세상이 되어 정의가 뿌리내리고 비리가 없는 세상이기도 하기에 대한민국의 세월호 참사 사건 희생자들을 생각할 때 마음이 무척 아팠다.’고 조심스럽게 언급하면서, ‘그렇기에 더욱더 세계 평화 실현을 위해 쉬지 않고 평화 메시지를 전해야 하고,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여 더 이상 고통과 슬픔과 아픔이 없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날 취재진들은‘대한민국에서도 이 대표의 세계평화행보에 뜨거운 반응을 보일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최근 큰 국난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외적 신인도를 높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22일 오전 10시 30분(멕시코 현지시각)에 베라크루스시 소재 크리스토퍼 콜롬버스 대학과 보카 델리오 공과대학에서 평화세미나 및 평화협약식이 열렸다. 이 행사에는 부총장, 교수진, 대학생들 500여명이 참석하였고, 이들은 전쟁 종식과 세계 평화를 위한 이 대표의 강연에 경청하면서 감탄을 자아내거나, 기립박수로 열렬히 환호했다. 일각에서는 ‘이 대표의 평화메시지가 범죄와의 전쟁으로 몸살을 앓아왔던 멕시코 당국과 베라크루스 시민들에게 마음을 울리는 큰 희망을 비추는 등대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 대표의 멕시코 방문은 베라크루스 시장과 지난 3월에 우루과이를 방문할 당시 만났던 멕시코인 목사 부부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베라크루스시 관계자는, ‘작년 11월에 이 대표가 주도하고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 주관하여 개최된 멕시코 티후아나 평화걷기대회와 평화세미나가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말하면서, 이 일이 이 대표를 다시 초청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전해왔다. 당시 범국민적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던 평화걷기대회는 멕시코 티후아나 중심거리를 시작으로 청년그룹 및 티후아나 시민들 1,000여명이 참석하여 축제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경찰의 호위와 시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은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대표는 지난 15일, 16일(뉴욕 현지 일자) 뉴욕을 방문하여 세계 평화 컨퍼런스와 세계 평화 대사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전쟁 종식을 위한 세계평화강연을 개최하였고, 아울러 세계평화협약식을 거행했다. 이 행사에는 각국의 120명 종교지도자와 유엔가입 회원국의 11명 대사들, 각국 청년단체 대표들이 참석하였고, 이들은 평화협약서에 서명하면서 세계평화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지난 2012년부터 독일, 오스트리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44개국에 초청되어 방문해 온 이 대표는 각국 자국민들과 전 세계 곳곳에 평화메시지를 전하여 평화 의식을 고취시켰으며, 평화정착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였다.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이 대표의 평화 운동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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