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길형 청장,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입력날짜 2017-05-17 16: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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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감사패 수상
이보은 영등포시대 부회장(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 대표-사진 왼쪽)이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으로부터 표창패를 수상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이보은 영등포시대 부회장(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 대표-사진 왼쪽)이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으로부터 표창패를 수상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201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아름다운 영등포 만들기, 나눔문화 확산,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와 개인이 감사패와 표창패를 수상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17일 오후 구청본관에서 ‘2017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우수기부자에게 감사패 전달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감사패와 표창패를 수상한 단체 및 개인은 평소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17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해 아름다운 나눔도시 영등포 만들기, 지역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와 표창패를 수상했다.

감사패는 KNK디지털운영위원회를 포함한 15개의 단체 및 개인이, 표창패는 이보은 영등포시대 부회장(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 대표)을 포함한 10개 단체 및 개인이 수상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겨울 여러분이 보내준 관심과 사랑으로 영등포가 더욱더 따뜻해질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모아준 성금은 영등포 사랑 성금으로 연중 어려운 이웃지원에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조길형 청장은 이어서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고 영등포구청 앞에서 열리는 마을 장터 등 영등포구청의 역할을 역설했다.

‘201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은 2016년 11월 14일부터 2017년 2월 2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주민, 기업, 단체 등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역대 최고액인 총 17억 2천6백여만 원의 성금·품을 모았다.

박미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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