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 “마약류 ․ 유해약물 중독자 치료 보호 사업”안내
  • 입력날짜 2014-07-09 0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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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해약물 치료보호심의 거쳐 전액 무료 진료 가능토록 도와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마약류, 유해약물 중독자 치료보호 사업을 적극 안내 중이다.

마약류, 유해약물 중독자 치료보호 사업은 마약류중독자에 대한 무료치료를 통해 중독 상태에서 범죄 등 사회문제 야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중독자와
가족들이 빠르게 사회복귀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중독자본인, 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법정대리인이 치료신청을 하면 서울시 유해약물 치료보호심의를 거쳐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기관에서 일정기간 입원치료를 하고 치료보호를 마친 후에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산하 사후관리기관(송천재활센터)을 연계하여 중독자의 재발을 방지토록 하고 있다.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기관은 서울특별시은평병원(02-300-8114), 강남을지병원(1899-0001),용인정신병원(031-288-0114)이며, 마약류중독자 치료
보호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방법은 강동구 보건소 보건의료과(02-3425-6793), 다산콜센터(120), 또는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기관(서울특별시은평병원, 용인정신병원)에 문의하면 된다.

임택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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