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 안전·노동·취업 통합교육 첫 실시
  • 입력날짜 2014-08-08 07:35:49 | 수정날짜 2014-08-08 10:01:23
    • 기사보내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사업 참여자 241명 대상 진행
영등포구는 오는 13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안전·노동·취업’ 통합교육을 실시한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노동권익 향상을 위해 ‘안전·노동·취업 통합교육’을 13일 오전 10시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사업 참여자 24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안전·노동·취업을 통합적으로 교육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사업장에서 필수적인 안전과 노동권 관련 내용을 포함해 취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직업 상담까지 근로자들에게 꼭 필요한 종합 교육을 두 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연동열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공공일자리 사업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근로자들의 노동권은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울러 공공일자리가 복지사업이 아닌 내 일자리를 갖기 위한 인식 전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원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