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달장애인 첫 월급,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
  • 입력날짜 2017-12-11 17: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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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어요!

8일 오후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 장애인표준사업장에서 근로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김선교(25, 남) 등 10명은 첫 월급의 50%씩 모아 총 230만원을 ‘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영등포구에 전달했다.
 
이날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영등포구에 전달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김선교 등은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 장애인표준사업장에서 근로하고 있다. 현재 영등포구 장애인표준사업장과 베이커리, 카페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발달장애인은 총 19명이다.

이정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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