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교육지원청, ‘황금나침반 신규공무원 멘토링’ 직무연수 시행
  • 입력날짜 2019-11-01 11:07:31
    • 기사보내기 
2019년 7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 관내 신규공무원 39명 대상
서울시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신규공무원의 공직적응력 배양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2019년 황금나침반 신규공무원 맞춤형 직무연수”를 7월부터 10월까지 종 5회에 걸쳐 시행했다고 11월 1일 오전 밝혔다.

서울시 남부교육지원청 4개월 동안 시행해온 이번 연수는 신규공무원이 주로 담당하고 있는 「학교회계 세입, 급여」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업무 고충을 해소하고, 「선배와의 대화」시간을 신설하여 선후배공무원 상호간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신규공무원 멘토링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시행했다.

2019년 7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관내 신규공무원 39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회계 전반에 대한 이론교육을 지양하고 실제 담당하고 있는 직무 분야 실습수업을 통해 사례별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선배와의 대화시간에는 교육지원청 부서별 업무안내 및 팀・과장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신규공무원의 고충을 이해하고 화합을 촉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 2019년 8월 6일 시행한 세종과학고등학교로 찾아가는 학교방문 연수를 통해 교육지원청에 근무하는 신규공무원의 학교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공직생활의 다양한 비전을 제시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서울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황금나침반 신규공무원 맞춤형 직무연수’를 통해 신규공무원의 고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과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의 조기 적응을 돕고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양희 공감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