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11월 14일 치러지는 수능에 대비 아카데미 운영
  • 입력날짜 2019-09-24 18: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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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고등학교 학부모 대상, 10월 4일까지 신청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11월 14일 치러지는 수능에 대비하기 위해 ‘정시대비 학부모 진학아카데미’를 지역 내 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2020학년도 정시 입학 원서접수에 대비해 진행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구청 별관 영등포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선유로1로 80) 10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한다.

영등포구는 수험생 학부모에게 정확한 대입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의 진로 및 진학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입시 분야에서 많은 노하우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영등포 대학입학정보센터에서 대입전략 전문가를 섭외해 진행한다.

강의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매주 1회차씩 총 4회차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1차시에는 ▲입시제도의 이해 ▲대입의 방향 읽기 ▲학년별 대입 준비법, 2차시는 ▲정시전형의 이해 ▲대입자료 활용하기, 3차시는 ▲정시 자료 및 학교생활기록부의 분석과 이해, 4차시는 ▲대입전략의 수립 ▲전형별 관리 전략 ▲입시 상담의 실제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대한 내용을 다룬다.

수강을 희망하는 지역 내 고등학교 재학생의 학부모는 10월 4일까지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에 신청하거나 대학입학정보센터(2636-1621~2) 또는 구청 미래교육과(2670-4162)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총 4회차 교육을 이수한 학부모에게는 아카데미 과정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박양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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