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정비업소 불법행위 집중 단속
  • 입력날짜 2013-10-04 08: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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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등록기준 위반 여부 등 점검
서울 강서구는 자동차정비업소의 불법정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여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고, 자동차정비업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해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전면적으로 지도 점검에 나선다.

10월과 11월 두달간 지역내 자동차 정비업소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4일(금) 밝혔다.

점검대상은 자동차종합정비업 38개소를 비롯해 소형정비업 47개소, 일명 카센터라고 불리는 전문정비업체 205개소 등 총 298개의 업체로 10월과 11월 두달간 실시되며 통행정과 직원으로 구성된 특별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점검반은 해당 자동차 정비업체를 불시에 방문하여, 점검항목에 따라 집중 검사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 정비업소의 위반행위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자동차 정비업체 스스로 관련법규를 준수하는 등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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