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2021학년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 입력날짜 2019-11-28 11: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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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료 무료, 선착순으로 총 500명을 모집
영등포구가 EBS와 함께 예비 수험생들이 효율적으로 대입 전형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2021학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예비 고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최신 진학 정보와 대입 성공 전략 등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12월 7일(토) 여의도 중학교(국제금융로7길 46) 대강당에서 열린다.

EBS 입시 대표 강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수능 연계 제도 시행에 따른 EBS 활용전략’을 강의한다. 이를 통해, 구는 사교육 열풍으로 인한 학부모의 불안감을 잠재우고 공교육 강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년 수능의 EBS 연계율이 70%에 이를 전망이다.

특강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강의는 ▲고2 맞춤형 수능 대비 학습전략 ▲2021학년 대입 일정별 대응 전략 ▲EBS 대표 강사만의 학습법을 통한 학습 동기 부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1년 수능은 2015년도 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되는 첫 번째 시험인 만큼 올해와 달라진 수능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대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설명회는 녹화되어 EBSi(www.ebsi.co.kr)에서 동영상으로 다시 볼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예비 고3 학생과 학부모는 이달 29일까지 구청 미래교육과(2670-4162)로 전화신청 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총 500명을 모집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예비 고3 학생들에게 앞으로의 1년은 진학 선택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다.”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꼼꼼하고 체계적인 대입 준비 전략 및 계획을 세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향미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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