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 먹거리 책임지겠다”
  • 입력날짜 2013-10-17 16: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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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일용 후보 공식선거운동 첫 출발
오일용 후보는 오후 2시 하나로 마트 앞에서 김한길 대표, 정세균 상임고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세를 갖고 “다윗이 골리앗을 이기는 감동의 대장정이 시작됐다”며 “약속을 지키지 않고 민생을 외면한 새누리당 정부를 심판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일용 후보는 오후 2시 하나로 마트 앞에서 김한길 대표, 정세균 상임고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세를 갖고 “다윗이 골리앗을 이기는 감동의 대장정이 시작됐다”며 “약속을 지키지 않고 민생을 외면한 새누리당 정부를 심판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오일용 후보는 17일 오전 5시 농산물 유통사업단에서 식품 안전성 검사 시스템을 둘러보고, 학교로 보내지는 친환경 먹거리를 차에 싣고 운반하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오 후보 선대위는 선거운동 첫 일정을 농산물 유통사업단 봉사활동으로 시작한 것은 “무엇보다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 대한 교육과 먹거리 만큼은 다른 정책공약에 우선하여 반드시 지키겠다는 오 후보의 확고한 신념과 각오 때문이다“고 밝혔다.

오일용 후보는 오후 2시 하나로 마트 앞에서 김한길 대표, 정세균 상임고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세를 갖고 “다윗이 골리앗을 이기는 감동의 대장정이 시작됐다”며 “약속을 지키지 않고 민생을 외면한 새누리당 정부를 심판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이어 “지금껏 뼈를 묻을 각오로 화성의 어르신을 모시고 화성을 지켜온 진짜일꾼을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하고 “지역내 △교통문제 해결 △종합병원 유치 △교육문화복지관 건립 등을 통해 봉담지역을 복지와 문화가 숨쉬는 으뜸지역으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마이크를 잡고 “거짓말하고 국민약속도 지키지 못할 공약을 남발한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화성에서 살다, 화성에서 뼈를 묻을 친구이자 아들인 민주당 오일용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오 후보 지지를 부탁했다.

오 후보는 대규모 유세 이후 정세균 상임고문과 이원욱 ․ 신장용 ․ 김관영 국회의원 등과 함께 인근 아파트 및 상가 주변을 돌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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