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하산 후보... 화성시민을 우습게 보는 오만한 발언
  • 입력날짜 2013-10-21 22: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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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용, 새누리당 후보와의 격차 줄었다

오일용후보는 21일 오전 5시 와우리교회 새벽기도회 참석을 시작으로 남양기업은행사거리, 발안시장, 향남중앙병원사거리 및 상가를 중심으로 길거리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날 오일용후보는 남양장 유세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스스로 낙하산을 타고 내려왔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고 있다”며 “화성시민을 우습게 보는 오만한 발언”이라고 주장했다.

오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새누리당 후보와의 격차가 상당히 줄어들었다. 비리 전력으로 실형을 산 철새 정치인을 낙하산 공천한 것에 대한 화성시민들의 분노가 확산하고 있고 이번에는 화성의 자존심을 지켜야 한다는 민심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화성시민께서 조금만 더 힘을 보태주시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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