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겨울철 식중독 예방위해 집단급식소 안전지도
  • 입력날짜 2013-11-10 19: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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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부터 11.22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집단급식소 2,460개소 안전지도
서울시는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식재료 원산지표시 관리를 위한 급식안전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급식안전서비스는 집단급식소를 설치 신고한 유치원 및 어린이집 2,460개소를 대상으로 11.11(월)부터 11.22(금)일까지 실시한다.

점검조는 활동경험이 많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총 232명을 2인1조로 구성하고, 방문 지도할 예정이다.

주요 지도 사항으로는 급식시설 위생상태, 식재료 및 조리기구 안전관리,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및 거짓표시, 축산물의 원산지 등이 기재된 영수증이나 거래명세서 보관 여부 등이다.

또한 겨울철에 집중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을 병행 실시한다.

강종필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식중독 사고는 방심하기 쉬운 겨울철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조리종사자는 식품안전관리와 위생수칙을 더욱 준수하고, 시민들은 1830 손씻기 등을 생활화 할 것”을 당부했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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