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좋은이웃들 봉사대,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음식나눔 봉사활동 펼쳐
  • 입력날짜 2018-05-09 13: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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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 좋은이웃들 봉사대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홀로 사는 노인 200가구에 카네이션과 함께 정성껏 만든 음식을 전달했다.
 
어버이날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펼친 이번 봉사활동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희망수라간에서 좋은이웃들 회장단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8시간에 걸쳐 버섯불고기, 오징어 쪽파 말이, 오이 부추 무침, 도토리묵 등을 직접 조리하여 전달했다.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신금자 사무국장은 “홀로 어버이날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나눔 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어버이날은 경로효친의 미덕을 더욱더 기리는 날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롯데홈쇼핑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지난 2015년부터 함께해온 ‘희망수라간’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희망수라간’은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한 서울 영등포구 지역 소외된 이웃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기여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강옥순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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