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원 회장,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안고 다시 뛴다!
  • 입력날짜 2018-03-27 09: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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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나지 않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하겠다”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제5대 회장으로 사회복지협의회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운 정진원 회장이 다시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운전대를 잡고 안전과 발전을 향해 달린다.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는 3월 23일(금) 공군회관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열고 제6대 회장으로 정진원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정진원 회장은 제6대 회장 수락 연설에서 만장일치로 추대해준 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현재 진행되는 사업을 잘 매듭지으라는 격려와 성원으로 알고 있는 힘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원 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정중히 사양하고 “소리 나지 않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복지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잘 끌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3월 2일부터 16일까지 회장 후보자 등록과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통한 공정한 선거관리로 회장선임준비과정을 거쳐 이날 정기총회에서 정진원 회장이 사회복지법인 서울시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으로 다시 한번 역할을 위임했다.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를 이끌게 된 정진원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의장(차관급), 영등포구의회 1대 전·후반기 의장, 영등포문화원장, 서울YMCA부이사장, 장학법인 남부청소년선도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심장병 어린이들을 돕는 등 지역사회발전과 봉사활동을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해 왔다.

황지민(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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