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교육지원청, 영등포구 지역 내 61개 유치원 에듀파인 현장지원
  • 입력날짜 2019-12-26 09: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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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에듀파인 도입 대비, 회계담당 공무원 46명으로 구성
서울 남부교육지원청이 영등포구 지역 내 사립유치원의 현장지원을 위한 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2020년 모든 사립유치원의 K-에듀파인 도입을 앞두고 관내 61개 사립유치원의 현장지원을 위한 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지원단은 사립유치원 인근 공립 유‧초‧중학교의 회계담당 공무원 46명으로 구성되었다.
2020년 1월부터 K-에듀파인이 유치원 현장에 정찰될 때까지 예산편성, 수입, 지출 분야 사용법과 회계 운영 애로사항에 대해 1:1 혹은 모둠별로 방문‧메일‧유선 등의 방법을 통해 수시 지원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 회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23일 사립유치원 회계 운영 연수를 시행하였으며, 지원단 39명이 참석해 사립유치원 지원 활동에 대해 연수 후 함께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환 교육장은 “현장지원단 활동이 K-에듀파인 도입으로 인한 사립유치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에듀파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양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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