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도라TV, ‘안철수에 바란다’ 단독 생중계
  • 입력날짜 2012-10-12 10:23:41 | 수정날짜 2012-10-12 06: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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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금) 오전 11시부터 재외국민과의 ‘타운홀 미팅’ 인터넷 생중계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판도라TV가 안철수 후보와 재외국민들과의 타운홀(Twon Hall) 미팅 ‘안철수에 바란다’를 오는 12일(금)에 단독으로 인터넷 생중계 한다. 재외국민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한 이번 타운홀 미팅은 안철수 진심캠프인 서울 종로구 공평빌딩에서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안철수에 바란다’ 소통 현장은 오프라인과 더불어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 온라인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30여명이 관람하는 가운데 무대 위의 안철수 후보와 여러 재외국민은 화상대화 및 트윗 등을 통해 대화를 나누게 되며 미국, 중국, 일본, 영구, 호주 등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중계는 판도라TV 전용 채널에서 손쉽게 감상할 수 있으며 인터넷 및 모바일 웹 등 N스크린 플랫폼을 통해서 대중에게 공개된다.

그 동안 특정 계층만을 대상으로 했던 타운홀 미팅이 판도라TV의 인터넷 생중계 기술 지원을 통해 안철수 후보의 행보가 대중에게 범용적으로 공개된다는 점이 향후 대선판도의 향방에 있어 시사하는 바가 크다.

판도라TV 한국총괄사업본부 조원준 본부장은 “안철수 후보의 ‘대선출마’ 기자회견 당시에 22만 명의 시청자들이 몰린 사례가 있다”라며 “대선이 가까워 질수록 인터넷 생방송을 통한 대선캠프 선거전략이 주요해지고 있다는 것으로 향후에도 다른 대선주자 및 대선캠프 핵심 인문들의 행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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