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거복지 공감 톡톡(talk talk)” 간담회 개최
  • 입력날짜 2018-09-06 16: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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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지원 주요 사례 발표・공유
주거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주거복지 시너지 제고를 위한 “주거복지 공감 톡톡(talk talk) 간담회”가 개최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아래 LH) 강서권주거복지센터(센터장 배문호)는 9월 4일 서울시가 위탁, SH 및 민간기관에서 운영 중인 영등포·강서・구로・금천・양천 주거복지센터 직원들을 초청해 “주거복지 공감 톡톡(talk talk)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존 10개였던 서울시 지역주거복지센터가 올 상반기 자치구별 1개씩 총 25개로 확대되면서 LH 강서권주거복지센터 관내 5개의 지역주거복지센터가 함께한다.

이번 간담회는 이에 주거복지센터 간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주거복지 기반을 확대하고 시너지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는 센터별로 맞춤형 주거복지 상담을 통한 임대주택 입주, 긴급 주거비 지원, 저장강박세대 적치물 처리 등 주거지원 주요 사례를 발표・공유했다.

또한 증가하는 주거복지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주거복지센터가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등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문호 LH 강서권주거복지센터장은 “주거복지센터가 주거복지 전달체계의 핵심이다”고 강조하고 “주거복지센터 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의 자원과 역량을 한데 모아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H 강서권 마이홈상담센터는 지하철 2호선 영등포구청역 1번 출구, 5호선 영등포구청역 7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다.

주거복지센터는 주거 기본법에 의거 국민의 주거안정을 목표로 임대주택, 주거급여 등 주거복지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상담 등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서울시에 국토부 위탁 LH가 운영 중인 4개의 마이홈센터(강동・강서・강남・강북권)와 서울시 위탁 지역주거복지센터(25개) 운영 중이다.

박재선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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