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한국소아암재단에 헌혈증 전달
  • 입력날짜 2018-06-28 08: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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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이웃사랑·생명나눔 캠페인 펼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고현순)은 6월 27일 이웃사랑·생명나눔 헌혈증 기부캠페인을 펼쳤다.

올해로 10년째 이웃사랑·생명나눔 헌혈증 기부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는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6월 27일(수) 한국소아암재단에 116매의 헌혈증을 전달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웃사랑·생명나눔 캠페인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과 이용고객들의 동참 아래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하고 “매년 한국소아암재단에 100여 장의 헌혈증을 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9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 10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이웃사랑·생명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고현순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과 구민 여러분의 참여와 성원으로 많은 헌혈증이 모였다”며 “귀하게 모인 헌혈증이 아이들의 투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부행사에 참여한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매년 애써주는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 임직원과 영등포구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여러분께서 모아주신 헌혈증은 투병 중인 환아들과 가정에 큰 도움이 된다”며 “한국소아암재단 임직원 모두는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새 생명과 사랑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비영리 사회복지 재단으로 백혈병 어린이를 비롯하여 힘겨운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를 지원하고 있다.

전귀님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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