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영등포지역자활센터, 회복자 상담가 직업재활 모델 개발에 나서!
  • 입력날짜 2018-11-01 19: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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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영등포구자활센터 입구 벽에 ‘자활이야기가’ 만화로 제작되어 걸려있다. ©영등포시대
서울영등포구자활센터 입구 벽에 ‘자활이야기가’ 만화로 제작되어 걸려있다. ©영등포시대
서울영등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경미)가 서울시건강복지센터와 회복자 상담가 직업재활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회복자상담가 직업재활 모델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영등포지역자활센터는 10월, 서울시건강복지센터와 회복자 상담가 직업재활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 이후 회복자 상담가 직업재활 모델 개발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회복자 상담가는 10월부터 매주 수요일 서울영등포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하여 참여주민들의 건강음주에 대한 상담, 교육 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김완수 회복자 상담가는 “지역자활센터에 알코올 문제가 있는 참여주민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상담 진행을 통해 참여주민들이 단주, 절주하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11월 1일 오후 본지와 만난 서울영등포지역자활센터 이진희 실장은 “현재 참여주민 4명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하고 “앞으로 알코올 문제에 대한 상담이 필요한 참여주민들에게도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협약과 회복자 상담을 통해 참여주민들의 건강한 근로활동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서춘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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