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모가정 방문 우리는 우렁각시 “친정엄마” 영등포구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학생을 둔 한 부모 가정을 방문해 우렁각시를 대신하는 ‘친정엄마’ 봉사대원들이 있다.
‘친정엄마’ 봉사대원들은 영등포구 가정복지과로부터 소정의 교육을 받은 후 1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친정엄마’가 활동을 시작한 지 3개월 동안 10명의 ‘친정엄마’가 한 부모가정 30여 가구의 집안 분위기를 깔끔하게 바꿔 주었다. 정리 이전(왼쪽)과 정리 후(오른쪽)
영등포구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학생을 둔 한 부모 가정을 방문해 우렁각시를 대신하는 ‘친정엄마’ 봉사대원들이 있다.
‘친정엄마’ 봉사대원들은 영등포구 가정복지과로부터 소정의 교육을 받은 후 1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친정엄마’가 활동을 시작한 지 3개월 동안 10명의 ‘친정엄마’가 한 부모가정 30여 가구의 집안 분위기를 깔끔하게 바꿔 주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평범한 주부가 한 팀이 되어 우렁각시 역할을 충실히 하는 ‘친정엄마’들은 9월 14일 오전 영등포구 신길동 대신시장 근처 한 부모 가정을 방문해 옷가지를 정리하고 방 안 청소를 하는 등 집안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어 주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친정엄마’ 서명숙(영등포동 부녀) 회장은 “봉사를 마치고 집안을 나서면 대문 밖까지 따라 나와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할 때 진작 오직 못한 미안함과 함께 뿌듯함을 느낀다”고 봉사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한 부모 가정을 찾아다니며 우렁각시 역할을 톡톡히 하는 ‘친정엄마’들의 봉사활동은 12월 중순까지 이어지며 ‘친정엄마’ 손이 필요한 한 부모 가정은 영등포구청 가정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귀님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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