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서영사랑나눔의복지회 직영 구립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은 연말을 맞아 제22회 ‘영등포구 장애인 나눔의 한마당’을 진행한다.

2018년 12월 14일 진행될 제22회 ‘영등포구 장애인 나눔의 한마당’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의 생활지원과 현금 등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날 후원할 현금 5,000만원 상당의 10kg 쌀 1,000포와 라면 1,500박스, 이불 500채를 영등포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1,500명의 저소득·중증 장애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관계자는 “장애인 당사자의 생활 지원 및 지역사회의 마음을 느끼는 동시에 후원자 및 후원처에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소외이웃에게 직접 물품 전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의미 있는 후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윤준용 영등포구의 회장, 지역 국회의원, 관내 사회복지기관장 및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할 것으로 보이는 이날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과 함께한 후원업체 및 봉사단체, 우수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서영사랑나눔의복지회 직영 구립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김금상 회장은 “연말을 맞아 영등포구의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전하고 “특히 기관의 후원자와 장애인이 직접 만나는 기회를 통해 지역복지의 선순환을 만드는 사회복지를 실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성자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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