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유해환경 꼼짝 마라!
  • 입력날짜 2019-03-06 19: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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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유해환경 진단 서비스’ 시행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 ‘찾아가는 유해환경 진단 서비스를 시행한다.

영등포구는 최근 주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미세먼지, 라돈, 일산화탄소 등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유해환경 진단 서비스’를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6일(수) 밝혔다.

‘찾아가는 유해환경 진단 서비스는 유해환경 측정 도우미가 2인 1조로 신청가정을 직접 방문해 실내공기 오염물질을 측정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를 위한 관리요령을 알려준다.

구에서 보유하고 있는 오염물질(미세먼지, 라돈, 실내공기 질, 중금속) 측정기를 활용해 시행하는 이번 서비스는 미세먼지(PM-10, PM-2.5), 라돈, 일산화탄소(CO), 이산화탄소(CO2),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폼알데하이드(HCHO) 등으로 이는 모두 실내공기 오염물질이다.

유해환경에 대해 알고 싶은 주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3월 25일부터 영등포구청 환경과에서 전화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 시 미세먼지, 라돈 정밀 측정, 실내공기 질 등 원하는 측정 항목과 방문일을 선택하면 측정 도우미가 사전 연락 후 방문할 예정이다.

현성자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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