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무성 대표 “강성노조 억지에 대해 정확히 대응”
  • 입력날짜 2015-09-16 1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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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새누리당은 오로지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해서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노사정이 타협의 결실을 보면서 입법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오른쪽 사진)은 “노동개혁의 궁극적 지향점은 미래세대 들에 꿈이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주기 위해서는 낡은 노동시장 구조를 리모델링해서 동맥경화 풀고 자녀들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이렇게 어려운 과정을 통해서 이뤄지자마자 야당에선 이걸 두고 노사정 타에 대해 고용의 질 하향 평준화라는 주장에 대해 “야당 비합리적 주장과 강성노조 억지 대해서는 새누리당 사실에 입각해 정확하게 대응하고 국민들에게 제대로 홍보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히고 “노사정대타협 모두의 상생 권리약탈 아니라 권리보호 야합이 아니라 노사정 아름다운 타협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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