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삼 前대통령 서거, 박근혜 대통령 조화 보내 애도의 뜻 전해
  • 입력날짜 2015-11-22 21: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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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대통령 장례 국가장으로 거행
김영삼 전 대통령이 향년 88세로 서거했다.

지난 11월 19일 고열과 호흡곤란 증상으로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김영삼 전 대통령은 22일 0시20분쯤 패혈증과 급성심부전으로 숨을 거뒀다.

정부는 김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가장으로 결정하고 5일간 거행되며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지는 현충원으로 정해졌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서거한 22일 여·야는 한목소리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께도 깊은 애도를 표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은 오전 10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 전 대통령의 빈소에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을 전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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