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 도동 개혁 4법 처리 촉구
  • 입력날짜 2016-01-17 06: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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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신의진 대변인은 16일(토) 서면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기간제 법을 제외한 도동개혁 4법 처리를 제한 것에 대해 “그만큼 절박감을 담은 현실적 방안이다”고 주장하고 더민주당의 적극적이고 조속한 협조를 촉구했다.

신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이 김종인 전 의원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하고, 경제민주화를 전면에 앞세우고 있지만 그동안 더민주당의 행보를 곱씹어 보아야 할 일이다”며 경제 활성화 법안 처리를 거듭 촉구했다.

“경제 활성화 법안 처리에 대한 노력은커녕 집안싸움만 하고 있지 않는가”라고 반문한 신의진 대변인은 “국회선진화법 개정은 차선의 고육책이다”며 “당장 선거구 무효 상황에서 선거구 획정을 위한 논의 테이블에서도 더민주당은 진전된 입장을 내놓으라”고 압박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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