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1월 임시국회 열어야
  • 입력날짜 2016-01-08 11: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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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8일(금) 본회의에서 북한의 핵실험을 규탄하는 결의안과 무쟁점 법안들이 처리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쟁점법안에 대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새누리당 이장우 대변인(오른쪽 사진)은 국회 기자자실에 갖은 브리핑을 통해 오늘(8일) 임시국회 마지막 날임을 강조하고 “중국 증시 급락으로 금융 시장은 얼어붙고 있고, 중동국가 간 종파 갈등으로 원유 시장도 불안한 상황이다”며 “노동개혁, 서비스산업 활성화, 기업 구조조정 관련 법안 처리에 속력을 내야 한다”고 야당을 압박했다.

이 대변인은 “이대로 가면 한국 경제는 헤어 나올 수 없는 악순환의 늪에 빠지고 말 것이다”며 “구조개혁과 산업재편, 규제혁파로 우리 경제를 강공체질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고 “1월 임시국회의 문을 지체 없이 열 것”을 촉구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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