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를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사과
27일(일) 오전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치민주연합 입당을 공식 선언했다.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는 이날 입당의 변을 통해 ▲정치를 통한 ‘정의’ 실현 ▲정치를 통한 ‘안전’ 확보 ▲정치를 통한 ‘어린이, 청소년에게 꿈과 행복’ ▲정치를 통한 ‘진실’ ▲정치를 통한 ‘아름답고 멋진 대한민국’ ▲신인, 새내기 정치인으로서 참신하고 깨끗한 모습 ▲‘신사의 품격’과 ‘전사의 용맹함’을 함께 갖춘 정치인의 모습 ▲강하고 유능한 야당, 집권이 준비된 수권 정당의 모습을 갖추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표창원 교수는 “그동안 전 여러 차례 “정치를 하지 않겠다” 말해 왔다”라고 밝히고 그러나 “이제 그 말을 거두겠다”라며 공식적으로 정치 참여를 선언했다. 표창원 교수는 끝으로 자신의 정치 참여를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고 “여러분께 미안한 만큼, 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표창원 교수는 새정치민주연합 20대 총선 외부 인재 영입 1호로 입당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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