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야권 통합과 연대는 묻지마식 합치기?
  • 입력날짜 2016-01-27 11: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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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국회에서 최고 중진연석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김무성 대표(사진 왼쪽) [사진 안현준 기자]
27일 국회에서 최고 중진연석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김무성 대표(사진 왼쪽) [사진 안현준 기자]
새누리당은 27일 국회에서 최고 중진연석회의를 열고 야당의 통합과 연대에 대해 “이념과 정체성이 다른 사람들이 선거를 앞두고 묻지마식 합치기를 하고 있다”며 “선거가 끝나면 갈라서는 것은 당리당략적 선거용 야합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김무성 대표는 야당의 인재영입과 당내 인재 영입론 주장에 대해 “지금 국민께서 바라는 것은 선거승리 위한 합치기, 지역주의 회기가 아니라. 세대와 이념, 갈등과 분열, 화합과 통합으로 끌어 내는 것이다”고 밝히고 “보여주기 식 인재영입”이라며 인재영입에 대한 기존의 생각을 재확인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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