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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당, “친박 패권주의와 친노패권주의” 청산 강조
  • 입력날짜 2016-04-11 10: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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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은 계파패권정치라는 '익숙한 과거'를 심판하는 선거”
국민의당은 11일(월) 오전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을 통해 “이번 4.13 국회의원선거는 계파패권정치라는 '익숙한 과거'를 심판하는 선거이다”라고 강조하고 국민의당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당 이상돈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4·13총선 투표일 이틀을 앞으로 다가왔다. 국민 위에 정당 있고 정당 위에 계파가 있는 게 거대 양당 기득권이 지배하는 우리 정치의 현실이다”고 주장하고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당이 당당한 제3세력이 되어야 친박 패권주의와 친노패권주의로 병든 한국 정치를 정상화할 수 있다”며 국민의당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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