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2.92%로 전국평균 보다 낮아 20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후 2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3.33%로 집계됐다.
영등포구는 총 유권자 324,125명중 9,462명이 투표해 현재 2.92%로 전국 투표율 3.33%에 다소 못 미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대 총선 사전 투표는 8일과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별도의 신고 없이 읍·면·동마다 설치되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를 위해서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국가유공자증, 학생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사전투표소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구선관위는 사전투표 기간 동안 선거법 위반 행위(선거인에게 교통편이 제공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제20대 총선은 4월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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