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노조 “선배들은 왜 그럴까?” 토크쇼 개최
  • 입력날짜 2022-06-06 19: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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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기자들이 바라본 뉴스룸 내 세대 갈등 논의
전국언론노동조합이 젊은 기자들이 바라본 뉴스룸 내 세대 갈등 토크쇼를 개최한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6월 8일 뉴스룸 세대 갈등 토크쇼 제2회 “선배들은 왜 그럴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뉴스룸 세대 갈등 토크쇼는 저연차﹒고연차 언론인들이 모여 뉴스룸 내부의 세대 갈등 문제를 짚어보는 연속 토크쇼로, 지난 4월 27일 제1회 “왜 뉴스룸은 조용한 걸까?” 편이 개최된 바 있다.

제2회 토크쇼는 2030세대 젊은 기자들이 모여 뉴스룸 내부 조직문화에서 비롯된 세대갈등 양상과 선후배 간 소통이 줄어드는 요인에 대해 짚어볼 예정이다.

이번 토크쇼엔 양소연 MBC 기자, 원종진 SBS 기자, 손성배 경인일보 기자가 출연할 예정이며 박광렬 YTN 기자가 진행을 맡았다.

뉴스룸 세대갈등 토크쇼는 지난해 언론노조 창립 33주년 기념 대토론회 ‘민주화 세대의 퇴장-언론노동 현장의 변화'에서 드러난 언론사 내 세대 갈등 문제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고 해결책을 찾고자 기획됐다.

이어질 뉴스룸 세대갈등 토크쇼 제3화에선 고연차 기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 마지막 4화에선 그동안의 이야기를 종합한 대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한다.

뉴스룸 세대 갈등 토크쇼는 전국언론노동조합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언론노조는 당일 생중계 시청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보내는 사람들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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