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사업본부, ‘서울함바라기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 입력날짜 2022-06-02 16: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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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의 의미 되새기고 즐거운 추억 쌓으세요”
서울시한강사업본부 서울함공원에서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호국보훈의 달 6월, 30년간 우리 바다를 지킨 서울함 등 3척의 퇴역 군함을 만날 수 있는 서울함공원에서 어린이 미술대회가 열린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6월 18일(토) 가족 나들이 명소인 망원한강공원 서울함공원에서 ‘제3회 서울함바라기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제3회 서울함바라기 어린이 미술대회’의 작품 주제는 <한강을 지키는 해군 군함 삼총사>이며, 참가 부문은 유치부(미취학), 초등1부(1~3학년), 초등2부(4~6학년) 등 3개로 나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6월 15일(수)까지 서울함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부문별 선착순 200명씩 총 600명이 참가할 수 있다.

그림은 수채화 또는 크레파스화 중 선택하여,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제공되는 도화지에 그려서 제출하면 된다. 물감, 크레파스 등 채색 도구는 개별 지참해야 한다.

시상은 부문별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을 선정하여 한강사업본부장상과 부상을 수여한다. 심사 결과는 6월 25일(토) 서울함공원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미술대회 당일 서울함공원에서는 특별 전시해설 “바다 영웅의 귀환”, 어린이를 위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미술대회 참가 가족은 서울함공원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함공원 홈페이지 소식란을 참고하거나, 서울함공원(☏02-332-7500)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제3회 서울함바라기 어린이 미술대회’를 통해 온 가족이 의미 있는 주말 나들이를 하시기 바란다.”라며, “어린이들의 명랑한 상상력이 한강과 서울함공원을 더욱 빛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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