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예술인총연합회는 영등포 아트스퀘어에서 9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 전통 민화 ‘오밀조밀 이야기’를 찾아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민화 아마추어 작가들의 전시 활동을 지원하고, 구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시회는 11일부터 17일까지 1주일간 진행되었으며 12명의 작가가 참여해 31점의 다양한 민화를 선보였다.

한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16일 오전, 전통 민화 전시회 ‘오밀조밀 이야기’를 찾아 주민들과 함께 작품을 관람하며 소감을 나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구민들께서 서민들의 삶과 멋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민화를 관람하며 삶의 여유를 느끼시고,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문화도시 영등포로서 예술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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