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상, 돌상을 준비하는 가정에 도움이 되길”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이 “장난감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백일상과 돌상을 빌려주는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라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돌상⋅백일상 대여를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대여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부모와 양육을 함께하는 취지다”라고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돌상·백일상은 전통상과 모던상 두 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통상에는 현수막, 개다리소반, 모형케이크, 화병 등 고전적 느낌의 소품과 모던상에는 가랜드, 허니콤트레이, 랜턴, 메탈골드촛대 등 현대적 느낌이 나는 소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매월 1일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으로 진행하며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윤영선 센터장은 “부모님이 직접 백일상, 돌상을 준비하는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과 방법을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심형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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