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 김영주, 신경민 여당 후보와 리턴매치에서 모두 승리
  • 입력날짜 2016-04-14 06: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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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은 16년 만에 ‘여소야대(與小野大) 국회’ 탄생
4.13일(수) 실시된 제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은 제1당의 자리를 더불어민주당에 내주고 국민의당은 호남을 석권해 제3당의 입지를 확고히 한가운데 영등포갑구와 을에서 벌어진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 후보 간의 리턴매치는 더민주 김영주, 신경민 후보가 승리했다.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김영주 후보는 49,935표(45.28%)를 얻어 43,839(39.75%)를 얻은 새누리당 박선규 후보를 6,042표 차로 따돌리고 3선 고지에 올랐으며 영등포을 신경민 후보는 35,221표(41.05%)를 얻어 32,341(37.69%) 얻은 권영세 후보를 2,880차로 누르고 재선의 영광을 안았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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