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10일(수) 오전 국회에서 제65차 비대위원회의를 열고 이정현 의원의 대표 당선을 축하와 함께 국회의 협치를 강조하고 “이번에 새롭게 선출된 이정현 대표께서는 박근혜 대통령을 가장 측근에서 모셔온 분이기 때문에 대통령과 협의도 누구보다도 잘 하실 수 있다는 기대를 한다”며 이정현 새누리당 신임 대표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김종인 대표는 이어서 여소 야대를 강조하고 “청와대와 여당의 협조만으로는 절대로 일이 성사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하시고 이 점에서 국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이정현 대표의 여당 대표로서의 역량을 기대한다”며 이정현 신임 대표를 압박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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